뉴욕한인회, 120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23-01-16 05:56  

뉴욕한인회, 120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맨해튼 지그펠드 볼룸에서 제120주년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척 슈머 연방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 의원 등 주요 정치인을 비롯해 한인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한인들의 수가 늘어날수록 미국 사회는 발전하고 번영한다. 앞으로의 미국 사회를 보려면 한인사회를 보면 된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애덤스 시장은 이날을 뉴욕시의 한국계 미국인의 날로 선포했다.
이에 대해 찰스 윤 회장은 "모두 힘을 모아 더 좋은 사회를 건설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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