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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앞두고 양국 협력 기대감에 크게 상승했던 방산·원전 관련주 등이 재료의 효과가 소멸했다는 인식 속에 16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 거래일보다 1.12% 내린 7만9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047810](-1.61%), LIG넥스원[079550](-1.94%), 두산에너빌리티[034020](-0.58%), 수산인더스트리[126720](-3.02%) 등 방산·원전 관련주도 일제히 내림세다.
이들 관련주는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앞두고 최근 강세를 보인 바 있다.
UAE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정상회담에서 에너지·원전·수소·태양광·방산 분야 한국 기업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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