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것인데,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이 캠페인에 1천510억원을 기부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전달식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KB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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