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2개팀 격돌…DRX·젠지·T1, 한국 대표로 출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라이엇게임즈는 1인칭 슈팅게임(FPS) '발로란트' 국제대회 'VCT 록//인'(VCT LOCK//IN)을 다음달 13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VCT 록//인'에는 세계 3개 권역에서 총 32개 팀이 초청됐으며, 한국에서는 DRX·젠지·T1이 출전한다. 결승전은 오는 3월 4일이다.
발로란트 e스포츠 사상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하반기 국제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와 별개로 2023시즌 개막을 기념해 열리는 이벤트 대회다.
작년 8월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총 16팀이 참가, 브라질 팀 라우드(LOUD)의 우승으로 끝났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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