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자퇴생 중 이과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자연계열 중도탈락학생은 반수 또는 재수를 통해 의약학계열 진학으로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문계 또한 이과 전향을 통해 의약학계열 진학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