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원형민 기자 = 독일 정부가 고심 끝에 주력 전투 전차(탱크)인 '레오파드 2'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키로 했다. 또 다른 협력국들이 보유한 같은 기종 탱크를 우크라이나에 재수출하는 것도 승인키로 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25일(현지시간) 내각 회의에서 독일이 유럽을 비롯해전세계 가까운 협력국들과 긴밀한 협의 끝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이같이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슈테펜 헤베슈트라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이 이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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