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작년 4분기 다단계 판매시장에서 1개 업체가 폐업하고 1개 업체가 등록 취소됐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밝혔다.
APLGO(에이피엘고)코리아는 작년 12월 14일 폐업했다.
아이디올은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이 해지돼 작년 12월 29일 등록이 취소됐다. 이 업체는 작년 8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자진 해지한 뒤 다시 가입하지 않았다.
4분기 중 신규 등록한 업체는 스킨독스, 뉴유라이프코리아 등 2개다.
오르코리아가 키토윈으로 상호를 바꾸는 등 11개 업체는 상호·주소·전화번호를 변경했다.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18개다.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2019년 130개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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