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올해 발매 예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파이널 테스터를 일반인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이널 테스트는 2월 21일과 22일 이틀간 경기 성남시 엔씨 사옥에서 진행되며, 신청 기한은 2월 12일까지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약 5시간 동안 튜토리얼, 세계관과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코덱스 플레이', 지역 이벤트, 레이드 시스템 등 TL의 주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수석개발책임자(PDMO)는 "TL 출시에 앞서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분들의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최종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상반기 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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