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글로벌 인재 육성 제도인 'CJ&me'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CJ&me는 CJ제일제당 임직원의 국가간 이동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경로의 커리어 비전을 세울 수 있게 한 제도다.
기존에는 한 국가, 권역 내에서 역할 확대에 초점을 뒀지만, 앞으로는 해외법인 경험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은 또 CJ&me의 첫 프로젝트로 소속, 직무에 제한 없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사내 공모 프로그램인 '글로벌 커리어 마켓'을 시행한다.
기존에는 한국에서 근무하는 인력을 해외 사업장에 파견했으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법인에서 한국이나 다른 국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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