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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의 알뜰폰 그룹사 KT엠모바일은 롱텀에볼루션(LTE) 폴더폰 '팬택폴더2'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팬택폴더 2는 퀄컴 스냅드래곤21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음성 통화, 문자, 인터넷 등 휴대전화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 시간과 수신번호, 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0.91인치 전면 발광다이오드(LED) 화면도 추가했다.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장착했다.
팬택폴더2는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과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청소년과 실버 고객을 중심으로 폴더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출시 이유를 설명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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