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는 자체 데이터센터(IDC)에서 운영하던 빅데이터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빅데이터 시스템은 금융 앱 사용 로그 등 금융사가 보유한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필요에 따라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고객관계관리(CRM)'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에 사용된다. 케이뱅크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결정했다. 케이뱅크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별 고객의 행동 패턴과 요구를 더 정확하게 반영한 사용자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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