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개인별로 피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에센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모레가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커스텀미'를 통해 내놓는 '비스포크 에센스'는 100만건의 피부 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제품이다.
커스텀미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얼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즉각 주름과 색소침착, 모공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이후 평소 피부에 대한 고민과 생활 습관을 조사해 피부 타입에 적합한 제형을 조합해 주문 제작해준다.
제품 라벨 디자인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고 이니셜도 새길 수 있다.
주문 과정에서 측정한 데이터는 피부 분석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고 구매 후 4주간 1대1 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 상담도 제공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