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31일 오전 10시부로 경남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내려진 저수온 주의보를 저수온 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만·강진만 해역은 지난주 한파의 영향으로 저수온 경보 발표 기준(3일 이상 4℃ 이하 지속)에 도달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당분간 서해·남해 연안의 저수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와 함께 11개 권역별 현장대응반 운영을 강화하고 전국 연안의 수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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