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고금리로 할부 이자 부담이 높아진 고객을 위해 변동금리 신차 할부 프로그램을 1일 출시했다.
![](https://img.wowtv.co.kr/YH/2023-02-01/AKR20230201032700003_01_i.jpg)
변동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 변동을 반영해 할부 금리가 결정된다. 프로그램은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 60개월 할부 단일상품으로 운영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승용 전 차종(캐스퍼 제외)과 중형 상용차(파비스 제외), 제네시스 전 차종에 적용된다.
현대차는 금리 상승 시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도해지 상환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