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몽골 몬니스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몬니스그룹은 몽골 내 희토류 채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KT는 몽골 광산중공업부와 지난달 26일 '광물자원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몽골은 전 세계 매장량 16%가 있는 희토류를 포함해 구리, 형석, 금, 철, 아연 등 광물자원 80여 종을 생산하고 있다.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은 "정부 및 광물자원 필요 산업군들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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