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아[000270]는 지난달 국내 3만8천753대, 해외 19만3천684대 등 총 23만2천43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국내는 4.6%, 해외는 9.9% 늘어난 것으로 총판매량은 9.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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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2천521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2만7천75대, 쏘렌토 1만6천386대 순이었다.
국내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6천904대)이다.
승용 모델은 레이[228670](3천585대), K8(3천451대), K5(2천560대), 모닝(1천813대) 순으로 잘 팔렸다. 총 판매량은 1만2천903대였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카니발에 이어 스포티지 5천492대, 쏘렌토 4천611대, 셀토스 3천366대 등 총 2만2천124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천580대 판매되는 등 등 버스를 합쳐 총 3천651대 팔렸다.
해외시장 최다 판매 모델은 2만7천29대 팔린 스포티지였으며 셀토스가 2만3천709대, K3(포르테) 1만4천865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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