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스타벅스, BMW 코리아와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S23·S23 울트라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고 7일부터 예약 판매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S23·S23 울트라 스타벅스 에디션'은 1만 대 한정으로 SKT 공식 인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갤럭시 S23 127만1천600원, S23 울트라 171만6천 원이다.
스타벅스 에디션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스타벅스 앱을 통해 무료 음료 쿠폰 1매를 증정하고 6월 30일까지 스타벅스 앱을 통한 사이렌 오더 이용 시 스타벅스 리워드 23개가 적립된다.
SK텔레콤은 "이번 한정판은 스타벅스 본사가 승인한 최초의 스마트폰 기반 협업 사례로 스타벅스 디자인팀과 SK텔레콤이 함께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또 BMW와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을 선보인다.
1천 대 한정이며 13일까지 T다이렉트 샵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172만7천 원이다.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에는 BMW 라이프 스타일 멤버십 앱인 'BMW 밴티지'가 탑재됐고, 구매자는 6월 30일까지 앱을 통해 BMW 드라이빙 센터 '스타터 팩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또 특별 제작 스마트폰 커버, BMW 히스토리 엠블럼 7종, 거치용 아날로그 시계 등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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