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기업 발굴을 위해 서울모빌리티 어워드(이하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출품 분야는 모빌리티 하드웨어(친환경 모빌리티, 드론, 개인형 이동수단 등)·모빌리티 소프트웨어(커넥티드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모빌리티 테크(부품·액세서리 등 제품 신기술) 3개 부문이다.
출품을 원하는 기업은 참가 신청서와 기술소개서를 이달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접수 후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하며, 내달 30일부터 4월9일까지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시 기간에 결선 발표회를 진행한다.
대상(1개사)에는 상금 300만원과 상장·상패가, 최우수상(부문별 1개사)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어워드를 통해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을 지닌 기업을 발굴하고 대중 및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켜 바이어들의 투자 유치, 업체 간 기술 협약 등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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