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을 웃도는 좋은 성적을 거둔 크래프톤[259960]의 주가가 8일 강세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5.20% 오른 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전날 장 마감 뒤 지난해 영업이익이 7천5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78.8% 늘어난 1천2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80억원을 43.5% 웃도는 실적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8천540억원으로 1.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8% 줄어든 5천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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