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샤넬코리아는 한국동서발전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샤넬은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Virtual-PPA)을 체결해 향후 20년간 약 2메가와트(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산업단지 내 주차장이나 공터 등 유휴부지에서 지붕 태양광을 개발해 청정에너지 공급을 활성화고, 샤넬코리아는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한다.
샤넬은 2025년까지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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