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올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맞춰 버스에도 지하철처럼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의 거리비례 운임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버스 거리비례제 도입은 2004년 7월 서울 버스 체계 개편 이후 1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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