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마이리얼트립은 육경건 하나투어[039130] 전 대표이사를 영입해 B2B 사업을 총괄하는 사내독립기업(CIC) 대표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육 대표는 하나투어 초기인 1995년 합류해 사업·영업 본부장과 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까지 지냈다.
육 대표가 이끄는 마이리얼트립 B2B CIC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리얼트립의 상품을 공급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진행한다.
기업 출장 시 필요한 항공권·호텔, 보장성 인센티브, 복지몰 등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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