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0일 튀르키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를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현지 주민들의 구호와 피해복구 활동, 이재민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집중호우와 울진·삼척 산불, 2020년 호주 산불,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등 국내외 재난재해 상황에서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해왔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