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애드테크(광고기술) 스타트업 몰로코는 머신러닝(기계학습) 총괄로 구글·스노우플레이크 출신 탈 샤케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샤케드 총괄은 국제체스연맹이 선정한 체스 그랜드마스터로, 워싱턴 대학교를 졸업한 뒤 구글과 리프트, 스노우플레이크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했다.
몰로코는 안익진 대표와 샤케드 총괄이 각각 유튜브와 구글에 근무하던 시절 인연이 닿았다면서, 샤케드 총괄이 몰로코의 머신러닝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샤케드 총괄은 "몰로코는 머신러닝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전과 역량 모두를 갖춘 기업"이라면서 "머신러닝 가치를 활용하는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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