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소노인터내셔널은 비발디파크 스키장의 2022∼2023시즌 방문객이 개장 두 달여 만에 35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시즌별 최대치였던 2018∼2019시즌 방문객인 53만명의 90% 수준을 회복한 수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스키장 폐장을 앞두고 막바지 겨울스포츠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주말을 중심으로 몰리고 있다"며 "지난 시즌(43만명)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스키장 방문객이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2∼2023시즌 전체 방문객이 45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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