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지역사회 청소년 창의성 교육을 위한 세미나와 게임잼 행사 '팔레트 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첫날 행사인 '팔레트 임팩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업계 전문가와 사회혁신·사회복지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취약계층 관심 격차 해소를 위한 창의 환경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토의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 진행되는 '팔레트 유니버스 게임잼'에서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드게임을 만들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팔레트'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환경 플랫폼이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팔레트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관심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 더 많은 청소년이 창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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