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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 CNS는 크라우드 리서치(Crowd Research) 커뮤니티 플랫폼 '퀴노아'를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퀴노아는 손쉽게 모바일로 설문을 만들고 그 결과를 확인해 공유할 수 있는 크라우드 리서치 플랫폼으로,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크라우드 리서치는 다수 대중이 모여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리서치 방식이다.
이 플랫폼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LG CNS는 퀴노아에 직업이나 취미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가입할 수 있는 '그룹 패널' 기능을 추가하는 등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분야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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