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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제과[280360]가 일부 과자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올린데 이어 20일부터는 빵 가격도 인상한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빅단팥빵, 미니땅콩샌드, 미니딸기샌드, 미니연유크림샌드, 프리미엄패스츄리슈크림, 프리미엄패스츄리스위트 등 6종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모두 200원씩 올린다.
앞서 원가 부담을 이유로 롯데제과는 이달부터 마가렛트 가격을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3천원에서 3천300원으로 올리고 초코빼빼로와 꼬깔콘은 각각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또 월드콘, 찰떡아이스, 설레임은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인상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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