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공지능(AI) 비주얼 테크(시각기술)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는 가상현실(VR) 콘텐츠 기업 어메이즈VR과 'AI 화질 고도화 기술 적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포바이포[389140]는 자체 AI 화질 개선 솔루션 '픽셀(PIXELL)'을 어메이즈VR의 온라인 VR 콘텐츠에 적용하기 위해 제반 인프라 구축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어메이즈VR 이승준 공동대표는 "VR 콘서트는 고도화된 시각적 효과가 중요한 만큼 협력을 통해 VR 콘서트 팬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바이포 픽셀 사업을 총괄하는 임정현 부사장은 "화질에 대한 독보적 전문성과 기술력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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