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1차관이 15∼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미 상무부 부장관, 백악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나 한미 양국 간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첨단 기술·공급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후속 방안을 비롯해 반도체, 철강 232조, 수출 통제 등 대미 산업·통상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 차관은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미국반도체산업협회, 주요 로펌, 미국 진출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도 이번 방미 기간에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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