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전 공공기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다음달부터 전 공공기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데이터 분석활용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역량진단이 다음달부터 기관별로 시행된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역량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역량 진단지표를 개발했으며 3월부터 공공부문 전 기관이 진단지표에 따라 자체 진단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각 기관은 진단 결과를 활용해 기관 수준과 특성에 맞는 역량강화계획을 수립·시행하게 된다.
조직부문에서는 데이터 비전·리더십,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활용 성과관리의 3개 분야에서 조직역량 수준을 측정한다.
개인부문은 정책·분석기획, 데이터수집, 데이터분석, 분석결과 활용의 4개 분야에 대해 기관 구성원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수준을 진단한다.
행안부는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진단 시행을 독려하고 컨설팅으로 역량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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