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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오는 16~17일 중구 조선호텔에서 '대변혁의 시대, 우리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제1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최고경영자포럼은 전국 주요 기업 경영자들이 국내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포럼이다.
올해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사회수석비서관 대독)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고환율·고금리·고물가 시대, 한국 경제의 돌파구'를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윤석열 정부 노동 개혁 방향 로드맵'을 발표한다.
소프트웨어 기업 SAP 독일 본사의 하겐 호이바흐 부사장은 포럼에서 자동차 산업부문의 기술 진보에 따른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생태계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세계질서가 재편되는 격동의 시대에 우리 경영자들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혁신을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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