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 개발사 픽셀플레이는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스타트업 에임랩스와 챗GPT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픽셀플레이는 지난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웹 브라우저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픽셀배틀'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픽셀플레이는 에임랩스와의 협업을 통해 '픽셀배틀'에 챗GPT, '미드저니'(Midjourney)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배 픽셀플레이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효율화 및 콘텐츠 양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며 "유저에게 방대하고 탄탄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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