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어도비는 17일 '2023 디지털 트렌드 보고서'에서 "올해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은 탁월한 콘텐츠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워크 플로'(work flow) 개선"이라고 밝혔다.
어도비는 "콘텐츠를 위해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작년 9∼11월 세계 기업 경영진, 실무자 및 에이전시 직원 총 9천247명을 상대로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사이먼 데일 어도비코리아 사장은 "기업들이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많은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시대에는 많은 양의 콘텐츠가 필요하다"면서 "선두 기업은 마케팅 조직에 필수적인 콘텐츠 공급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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