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건축물 직접 피해만 GDP 2.5%인 32조원"

입력 2023-02-16 21:15   수정 2023-02-17 09:13

[튀르키예 강진] "건축물 직접 피해만 GDP 2.5%인 32조원"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투자은행 JP모건이 튀르키예를 강타한 지진으로 발생한 건축물 직접 피해만 3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튀르키예의 건물 붕괴 등 지진 피해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5%인 250억달러(약 32조원) 수준일 것으로 분석했다.
JP모건 경제 전문가 파티 악셀릭은 "튀르키예 지진은 비극적인 인명 손실을 초래했고 유의미한 경제적 영향이 뒤따를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또한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8%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며 "(튀르키예) 정치 지도층은 지진 전에도 금리 인하를 예고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의 사망자 수는 14일 기준 4만1천명을 넘어섰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