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진통제 '유한이브펜'과 '유한아세트아미노펜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유한이브펜은 여성의 생리통을 포함한 각종 통증 완화와 해열 등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이다. 소염·진통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 성분과 함께 몸의 부기를 완화하는 성분, 월경 전 증후군(PMS) 등을 완화하는 성분이 함유됐다.
유한아세트아미노펜연질캡슐은 두통, 감기, 발열, 통증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만들어진 진통제다.
유한양행은 "두 제품 출시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진통제 공급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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