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21일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SM은 전 거래일보다 1.23% 오른 12만3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은 앞서 지난 16일 13만1천900원까지 올랐으나 차익 실현 매물 출회, 하이브[352820]의 공개매수가 고수 입장 등에 영향을 받아 17일(-1.36%)과 20일(-6.38%) 하락세를 나타냈다.
SM 계열사인 SM C&C(3.58%)와 SM Life Design[063440](0.49%), 디어유[376300](1.30%) 등도 소폭 상승 중이다.
하이브(-1.30%), 카카오[035720](-0.78%)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대신증권[003540](8만6천→15만원), 하나증권(12만→13만원), 유진투자증권[001200](10만→12만5천원), 메리츠(10만5천→12만5천원) 등 증권사들은 SM 현재주가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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