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X하우시스[108670]는 독일 뮌헨에 있는 국립독일박물관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제품 '하이막스'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막스는 이번에 국립독일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1천200㎡ 규모 화학 전시관을 꾸미는 데 적용됐다.
3D 모형과 곡선 형태를 이음매 없이 표현 가능한 뛰어난 가공성으로 다양한 화학 구조물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LX하우시스는 지난해 독일 건강보험공단, 영국 브루클린 호텔, 덴마크 가구업체 무토 등에도 하이막스를 공급했다.
LX하우시스는 "글로벌 명소 마케팅에 힘입어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 점유율로 듀폰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막스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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