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이 20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인천지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이건홀딩스[039020], 이건창호, 이건산업[008250], 이건그린텍, 이건에너지 등 이건의 5개 계열사가 사내 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건은 지난 8일부터 열흘간 5개 계열사에 옷·담요 등을 기부할 수 있는 구호 물품 접수처를 마련해 모인 물품들을 한국무역협회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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