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상공인 1천여명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 수료

지난해 소상공인 1천여명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 수료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1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e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에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 실습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수료생은 2021년 314명에서 지난해 1천55명으로 236% 증가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진출 중요성이 확대되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10개 대학이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 과정을 운영했고 그 중 건양사이버대, 계명대, 계원예술대, 대구한의대, 목포대, 부산경상대, 전주기전대, 청운대 등 8개 대학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이번 성과보고회에 참여했다.
교육 실효성, 홍보·지원 효과, 발표 내용·전달력 등 3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목포대학, 대구한의대학, 건양사이버대학 수료생 3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