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2개 블록, 1천965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달 28일부터 7일간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일부 잔여 가구 물량은 선착순 계약을 진행했다.
이 단지는 창원시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된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3대 1, 최고 98.7대 1의 경쟁률을 거두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부동산 불황에도 완판했다"며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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