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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마트는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에서 주류업체 디아지오의 스페셜 릴리즈 팝업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스페셜 릴리즈는 디아지오가 2001년부터 매년 출시하는 내추럴 캐스크 스트랭스(원액을 숙성 후 물을 섞지 않고 바로 병입하는 위스키) 컬렉션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 처음 선보였는데 한정 수량만 생산돼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 수집 품목으로 꼽힌다.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팝업에서는 싱글 몰트와 싱글 그레인위스키 등 8종을 만날 수 있다.
보틀벙커는 또 테이스팅 탭에서 스페셜 릴리즈 8종을 모두 시음할 수 있도록 하고, 디아지오코리아 월드클래스 아카데미 원장이 진행하는 위스키 강연도 진행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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