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중 카드·캐피탈사 고객 위한 대환대출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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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케이뱅크는 지난해 취급한 중·저신용자(KCB 850점 이하) 대상 신용대출 규모가 2조265억원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7천510억원)의 약 2.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2월 중·저신용 고객군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신용평가모형(CSS)을 구축한 결과, 대출 승인율이 기존 대비 18.3%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에는 '맞춤 신용대출' 서비스를 도입해 중·저신용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의 대출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선택권을 확대했다.
지난해 말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25.1%로 전년(16.6%)보다 8.5%포인트 상승해 금융당국에 제출한 목표치(25.0%)를 넘어섰다.
케이뱅크는 올해 CSS 고도화, 대환대출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중·저신용자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자책 등 도서 구매 데이터, 운전 이력 데이터 등을 CSS 평가 대안정보에 추가해 평가정보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카드·캐피탈사 등의 고금리 대출상품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자를 위한 비대면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1분기 내 도입해 차주들의 금리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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