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체육부 장관 탄 헬기 추락…"1명 사망·16명 부상"

입력 2023-02-24 00:55  

이란 체육부 장관 탄 헬기 추락…"1명 사망·16명 부상"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란 체육부 장관이 탄 헬기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국영 IRNA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미드 사자디 체육부 장관 등 정부 관리가 탄 헬기가 이날 오후 케르만주의 도시 바프트에서 추락했다.
케르만주 부지사는 "불행하게도 이번 사고로 체육부 장관의 고문인 이스마일 아흐마디가 사망했고, 다른 공무원 등 1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통신은 사자디 장관이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바프트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헬기가 목적지에 근접해 착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