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지로 부산, 강원 등 6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추구하는 관광으로, 문체부는 의료와 융·복합을 통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와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이번에 통합했다.
올해 선정된 6곳 중 의료관광 중심형 사업지는 부산과 인천, 대구·경북(2개 지자체 연계) 3곳이고 웰니스관광 중심형 사업지가 강원, 전북, 충북 3곳이다.
문체부는 사업지 1곳당 특화 상품 개발과 홍보 등에 연간 5억원씩 3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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