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지원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i.M이 달리는 만큼'이라는 주제로, 아이엠택시 이용 고객의 주행거리를 1㎞당 10원으로 환산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다음 달까지 아이엠택시가 달린 거리에 따라 성금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모빌리티는 차량 내 태블릿에 대한적십자사의 구호 지원 영상을 송출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이엠택시 앱 메인 배너 및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후원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아이엠택시 고객의 감사한 마음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