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휴온스[243070]는 국소마취제 2종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공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허가받은 품목은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 앰플과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 바이알(병)이다.
휴온스는 올 2분기 초도 발주 수량 7만 바이알 공급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 허가를 통해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국산 완제품 주사제 리도카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북미 기초 주사제 시장에서 휴온스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각각 지난 2018년과 2020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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