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미국 재무부는 1일(현지시간) 외국에서 불법적인 외화벌이 활동을 통해 북한 정부와 당에 재원을 조달해온 북한 기관 3곳과 개인 2명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에서 불법으로 외화벌이를 하고 정보를 수집해온 북한 칠성무역공사와 조선백호무역공사 등 3개 기관과 북한 정권과 노동당의 수익 창출 활동에 종사해온 북한 국적자 황길수, 박화성 등 2명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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