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005940]은 2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내 채권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장외·장내채권 모두 거래할 수 있고 주식관련사채인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 매매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ISA에서 상장주식·펀드·주식연계증권(ELS) 같은 실적 배당형 상품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확정금리형 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다. 일반계좌에서 채권에 투자할 경우 발생 이자에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되는 반면, 중개형 ISA에서 채권 투자 시 배당과 이자 소득세 200만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고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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