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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누적 방문객 수가 5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전시장 '피라 그란 비아' 3홀에 마련한 전시장에 생성 AI(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닷, AI 반도체 사피온, 실물 크기로 제작된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체험하려는 관람객이 개막 첫날 1만 명 이상, 나흘간 5만 명 이상 몰렸다.
AP, CNN, CGTN 등 해외 언론 30여 곳이 전시장을 취재했고, 경제전문매체 CNBC는 UAM 사업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은 올해 MWC에서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대표 통신사 CEO들과 연쇄 회동하며 AI 전략과 연구개발 기술 협력을 모색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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